안녕하세요, 여러분! TWO-FEEL입니다🍏
제가 소개할 장르는 바로 보사노바와 뉴잭스윙입니다! 보사노바와 뉴잭스윙이라.....🤔 다들 들어 보신 적 있나요⁉
두 장르는 익숙하진 않지만, 생각보다 K-POP에 많이 쓰였다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그럼 어떤 노래에 쓰였는지 한 번 살펴볼까요?🔍
처음으로 알아볼 장르는 바로바로 보사노바입니다! **새로운(Bossa) 경향(Nova)**이라는 포르투갈어로,브라질의 삼바에 미국의 쿨 재즈가 더 해진 장르입니다.
<aside> 🙌 2/4박자로 구성된 삼바와는 달리 4/4박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타악기가 중심이 되지 않고 목소리를 하나의 악기처럼 사용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드러납니다. 삼바의 리듬을 단순화하여 강한 비트를 줄이고 속도감을 완화해 흥겨운 느낌이 나는데요. 마디가 끝날 때마다 엇박자로 음을 당겨 연주하는 당김음이 주로 사용된다는 특징이 있어요. 보사노바는 전체적으로 편안한 빠르기로 진행되며 신비하고 몽환적인 느낌의 멜로디를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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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사노바는 국내 대중가요에서 가장 흔히 찾아볼 수 있는 라틴 음악인데요. 많지는 않지만 K-POP에도 종종 사용됩니다.
앞 단락에서 보사노바는 신비하고 몽환적인 느낌의 멜로디를 갖는다고 했죠?
‘좋은 기억만 남겨두고 나쁜 기억은 지우는 주문’을 의미하는 단어인 Obliviate에서 영감을 받은 곡으로, 보사노바 장르를 사용하여 ‘주문’이라는 현실과 동떨어진 행위의 신비한 느낌을 강조하고 있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2l0_Az9Ejnw
아이유의 곡과 같은 맥락인데요. 사랑에 빠지는 마법 같은 순간을 이야기하며 힙합 사운드가 가미된 보사노바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안무 역시 라틴 동작을 더 해 콘셉트를 확실히 하고 있답니다.